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제3차 ‘학교 알리미’ 서비스를 30일부터 전국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 한다. 이로써 인천지역 내 초·중등학교의 교육정보를 전국에서나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지역 내 초·중등학교의 교육정보를 전국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2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 제3차 ‘학교 알리미’ 서비스를 30일부터 전국 동시에 서비스 된다.
 
이번에 서비스 되는 2019년 제3차 학교정보공시 내용은 5개 항목 10개 범위다.
 
항목은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과 학교의 학년별ㆍ교과별 학습에 관한 상황, 예산·결산 내역 등 학교 및 법인의 회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 학교폭력의 발생 현황 및 처리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교육 여건 및 학교 운영 상태 등에 관한 항목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전 3년간의 자료도 언제든 누구나 ‘학교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알리미’는 학교 정보를 적극 알려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참여와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2008년 12월 개통된 ‘학교 알리미’는 2015년 2월부터 모바일 서비스도 개시됐다.
 
이후 2016년부터는 공개용 데이터를 개방했다.
 
이를 통해 연도별, 항목별로 전국 모든 학교의 공시정보를 한 번에 다운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한편, 2019년 제2차 유치원 정보공시는 ‘유치원 알리미’를 통해 10월 31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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