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수진 구축·통합교육 강화 '결실'

서정대학교가 올해 상반기 공무원 합격자 수가 17명에 달하고 2018년에는 45명이 합격해 공무원 시험에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반기에도 합격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대학교가 올해 상반기 공무원 합격자 수가 1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정대학교는 4년 연속으로 연간 17명 이상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사진=서정대학교>

이 같이 공무원 시험의 합격자가 꾸준히 배출되는 이유로 개교 이래 지금까지 지속된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현장실무 최고의 교수진 구축을 통한 특화교육의 강화를 들 수 있다. 

학기 중 그리고 방학 중 수시로 이루어지는 학과별 다양한 특화교육은 지난 2003년에 개교한 서정대학교가 1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공무원 배출을 비롯해 국가자격취득자와 기능장 양성의 요람으로 그 입지를 구축하는 결과를 낳았다. 

서정대가 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인 양성과 공무원 양성에 매진하는 것은 ‘힘을 기르자’는 설립철학에서 잘 드러난다.

서정대 학생들은 전공별 다양한 특화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대비 및 공무원 대비 강의를 듣고 있으며 이 밖에 학생 수요자 중심 강의를 위해 학과 별 지도교수의 개별 학생 상담을 통해 특화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취업난 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선망하는 공무원 취업자 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 까지 4년간 매년 17명 이상씩 나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무원 합격자 수도 벌써 17명으로 하반기 합격자를 고려하면 전년 수준의 합격자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8년에는 총 45명이 합격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체 공무원 합격자 수가 119명에 달한다.

서정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 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능장을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총 30명이 배출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자동차과에서 기능장이 배출됐으며,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기능장이 배출될 것으로 보여 이 수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서정대 학생들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가자격증을 무려 4천463개를 취득해 양질의 취업을 하고 있다. 혼자서 2개 이상 복수의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학생도 나오고 있다.

서정대학교에서 많은 자격증 취득자와 공무원 시험 합격자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교육여건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구축을 들 수 있다.

교사확보율, 교육비 환원률, 전임교원확보율, 신입생충원율, 재학생 충원율 등 교육여건을 나타내는 모든 지표가 교육부 기준 이상을 가리키고 있다. 특히 대학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입생 충원율은 100%를 나타내고 있다.  

기능분야 학과 교수진을 보면 조리명장과 자동차정비명장, 미용명장 등 명장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서정대는 산업기능장이나 명인, 기술사, 기능장 보유 등 10년 이상 현장 근무 경력을 갖춘 교수들을 임용,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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