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6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갑문시설 내 바다에 남성 A씨(44)가 빠져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구조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인천중부소방서)
26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6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갑문시설 내 바다에 남성 A씨(44)가 빠져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구조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인천중부소방서)

인천항 갑문시설서 견인줄을 감던 40대 남성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월 26일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6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갑문시설 내 바다에 남성 A씨(44)가 빠져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구조됐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배에서 견인줄을 감는 과정에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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