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산동 한 빌라에서 불이나 주민 5명이 대피했다.
9월 25일 인천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3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빌라 3층에 있던 주민 5명이 대피했다. 또한 주방 내벽과 천장, 생활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25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주방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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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홍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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