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동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났다.

24일 인천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3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엔터프라이즈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운전석과 내부가 불에 타거가 그을려 16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계양소방서관계자는 "운전석 하부 전기배선의 노후화로 인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엔터프라이즈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운전석과 내부가 불에 타거가 그을려 16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현장모습. (사진=인천계양소방서)
23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엔터프라이즈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운전석과 내부가 불에 타거가 그을려 16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현장모습. (사진=인천계양소방서)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