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차량용 커피포트로 인한 화재발생 추정

9월 23일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도로변에 주차되어있된 싼타페 SUV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인천공단소방서)
9월 23일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도로변에 주차되어있된 싼타페 SUV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인천공단소방서)

23일 오전 6시 8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도로변에 주차되어있된 싼타페 SUV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내부와 옆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서 68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 차량용 커피포트를 이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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