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소독시설 운영 실태·가축차량 소독과정 점검

동두천시는 17일 파주시 소재 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해 이상구 부시장이 ASF 차단을 위한 방역현장을 방문, 거점소독시설 운영 실태 및 가축차량 소독과정 등을 살폈다. 

이상구 동두천 부시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방역현장을 방문했다. <사진=동두천시>

이상구 부시장은 "동두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시 소재의 양돈농장과 멀지 않은 거리인 만큼, 유입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실시와 더불어 철저한 대비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동두천시에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관내 돼지농가는 모두 14가구로 2만2천6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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