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원 야간 이용객 많아짐에 따라 음주, 주취자, 흡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 각종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공원녹지과, 계양경찰서, 계양산지구대, 공원 순찰(계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관내 공원 내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공원녹지과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공원 내 음주·흡연행위, 주취자 소란행위, 반려견 목줄 미착용, 운동장 이용 시 소음 발생 등 고질적 민원 대상지인 계산체육공원에서 시작하여 갈개근린, 효성어린이, 작전어린이, 서운근린, 까치근린공원에 대한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순찰 진행했다.
 
계산체육공원 내 주취자 소란 행위에 대한 계도 및 귀가 조치, 효성어린이공원 인조잔디구장 내 앰프시설 사용자에 대해 운동장 이용수칙 환기와 각 공원 내 목줄 미착용 견주에 대한 집중 계도 등을 실시했다. 
 
계산체육공원에서 만난 한 공원 이용객은 “지속적인 공원 순찰 덕분에 공원 이용 시 눈살 찌푸리는 일이 많이 줄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순찰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최근 공원 야간 이용객 많아짐에 따라 음주, 주취자, 흡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 각종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공원녹지과, 계양경찰서, 계양산지구대, 공원 순찰(계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관내 공원 내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계양구>
  ”라고 말했으며 이에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원 내 불법행위 발생 예방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고질적 민원 대상지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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