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지난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뷰티문화 인프라 구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제2회 남동뷰티헤어 페스티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남동구>.
남동구는 지난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뷰티문화 인프라 구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제2회 남동뷰티헤어 페스티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남동구지회장, 회원,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남동구지회가 주관해 열린 행사로 기념식, ‘뷰티 남동, 행복도시 남동’이란 주제로 열린 헤어쇼, 헤어 작품 전시,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 및 저소득 어르신 커트 봉사 등 다채롭게 실시됐다.
 
김미숙 지회장은 “제2회 남동뷰티헤어 페스티벌 행사가 미용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제2회 남동뷰티헤어 페스티벌은 남동구가 인천의 대표적인 뷰티 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미용인과 구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소통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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