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사례관리 수행기관과 8개동 복지전담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각 사업별 사례관리의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 증진을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는 통합사례관리·노인돌봄기본서비스·드림스타트·방문건강관리서비스·의료급여사례관리·자활사례관리·정신건강 및 중독 사례관리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대상과 서비스의 종류·지원내용 등을 설명하고 읍면 복지팀의 게이트웨이 역할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과의 원활한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으로부터 연계·협력해 의뢰된 대상자에 대해 읍면에서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례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회의를 개최해 보건복지사업 활성화 및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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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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