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서비스 개선 20개 사업 추진‥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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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서비스 개선 20개 사업 추진‥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9.09.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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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노-사-정과 소통·협력"

민선7기 경기도가 도의회·31개 시·군·버스업체·운수종사자와 함께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20개 사업에 3천27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허승범 경기도 교통국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장원호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18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버스 서비스 개선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식에는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김기성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장원호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해 ▲버스 운수 노동자 주52시간제 정착 ▲도민의 이동권 보장 ▲취약 계층의 교통비 부담 완화 등 도민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며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오는 28일부터 시내버스 요금 인상(교통카드 기준 일반형 200원, 좌석형·직행좌석형 400원, 경기순환 450원)이 시행됨에 따라 교통비 부담 최소화 및 품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도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대규모 운행감축 및 파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5월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도는 '일상의 복지를 실현하는 경기버스' 실현을 목표로 올해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취약층 교통비 부담 완화, 출퇴근 편의 증진, 민원 감소, 안전성 향상, 쾌적성·편의성 증진 5대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날 "오늘의 공동선언문에는 도민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여러 협력 사항들이 담겨 있다"며 "오늘 선언을 계기로 시민의 교통복지 수준이 크게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31개 시·군도 노-사-정 각 주체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버스 서비스 개선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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