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온라인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천항만공사 On국민참여단’을 모집, 국민의견을 수렴한다. 사진은 인천항만공사 전경.
인천항만공사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국민의견을 수렴한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온라인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천항만공사 On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이번 On국민참여단 모집은 국민과 함께하는 인천항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다.
  
자격은 인천항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On국민참여단은 오는 10월부터 1년 간 인천항만공사 ‘On국민참여단’으로 활동한다.
  
활동은 9월 말 오픈 예정인 공사 홈페이지 내 국민참여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토론, 설문조사, 찬반투표 등이다.
  
이를 통해 인천항만공사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국민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원은 15명 내외로 선발되며 9월 말에 개별 통보된다.
  
남봉현 사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하겠다“며 ”기존 오프라인 기반 시민참여혁신단과 더불어 국민이 체감하는 인천항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On국민참여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