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55분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아파트 21층에서 박쥐 4마리가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포획장비를 이용해 포획한 후 인근 공원에 방생조치했다. (사진제공 = 인천서부소방서)
11일 오전 9시 55분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아파트 21층에서 박쥐 4마리가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포획장비를 이용해 포획한 후 인근 공원에 방생조치했다. (사진제공 = 인천서부소방서)

11일 오전 9시 55분 인천시 서구 경서동 한 아파트 21층에서 박쥐 4마리가 구조됐다.

현장에는 약 20cm 크기 박쥐 4마리가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포획장비를 이용해 포획한 후 인근 공원에 방생조치했다.

소방관계자는 "태풍 '링링'을 피해 가정집으로 들어온거 같다며,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집주인이 이를 발견하고 신고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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