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력이 떨어진 농지의 지력을 증진시키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답 볏짚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강화군은 지력이 떨어진 농지의 지력을 증진시키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답 볏짚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답 볏짚 환원사업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 가운데 볏짚을 잘게 썰어 넣고 가을갈이를 실시한 농가에 ha당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이다.
 
지원규모는 관내 친환경답 300ha로, 농가당 0.1ha부터 최대 2ha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며 친환경인증 벼재배면적이 1천㎡이상인 농업인으로, 오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11월 사업 이행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볏짚환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이다”며 “해당 농업인들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기간 내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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