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이 7~8일 양일간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 등 시 전역에서 15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이 7~8일 양일간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 등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7일 열린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이 7~8일 양일간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 등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7일 열린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동두천시)

그간 종목별로 분산해 1년에 14~16차례 가량 개최됐던 동두천시장기 체육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생활체육인들이 한데 모이는 대축전의 장으로 펼쳐졌다. 

15개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통합으로 개최한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김성원 국회의원·이성수 시의회의장·김동철 도의원·최금숙·김승호·박인범 시의원·남병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내·외빈과 동두천시체육회 박용선 수석부회장과 임원 및 시 체육회 산하 28개 종목별 단체장 등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시립이담농악단·제1군단 태권도시범단·줌바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최용덕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처음으로 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통합 개최되는데, 동두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하나가 되어 교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종목별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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