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9월 8일 낮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도로를 달리던 그랜져 승용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11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9월 8일 낮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도로를 달리던 그랜져 승용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11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9월 9일 인천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1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도로를 달리던 그랜져 승용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엔진룸이 불에 타 11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월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도로를 달리던 투싼 SUV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엔진룸이 불에 타 12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9월 8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도로를 달리던 투싼 SUV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엔진룸이 불에 타 12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같은 날 오후 2시 32분께는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도로를 달리던 투싼 SUV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엔진룸이 불에 타 12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기름이 새면서 엔진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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