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중 진로페스티벌 참가, 진로·직업 체험활동 제공

동구는 6일 동산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 꿈을 담는 장터 '진로페스티벌 진로난장(進路亂場)'에 참여하여 진로·직업 체험활동 제공 부스 및 지역과 함께하는 송림도서관을 운영했다. <사진=동구>
동구는 6일 동산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 꿈을 담는 장터 '진로페스티벌 진로난장(進路亂場)'에 참여하여 진로·직업 체험활동 제공 부스 및 지역과 함께하는 송림도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남부 관내 초?중등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정보탐색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동산중·고등학교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페스티벌에는 동구청(진로체험지원센터, 송림도서관), 동구청소년수련관, 동구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참여로 마을축제의 장으로 확대되어 운영되었다. 
 
동구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부스에 참여하여 동구 근대 건축물 모형 만들기를 통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홍보와 동구 관내 우수한 지역체험처와 함께 키링 만들기(양말목공예) 및 이어폰 라인홀더 만들기(가죽공예)의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송림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들고자 도서관 홍보부스 운영과 “지금은 과정일 뿐이에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현실과 마음을 전달하는 오선화 작가와의 만남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진로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과 진학 및 진로의 구체적 목표를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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