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 흥미 높이고 진로 역량 함양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일반 고등학교에 게임기반 진로교육자료 ‘커리어톡톡’을 보급했다. 사진은 보드게임. <사진=인천시교육청>
학생용 교과통합 게임기반 진로교육 자료가 일반고에 보급됐다.
  
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약 내 일반 고등학교에 게임기반 진로교육자료 ‘커리어톡톡’을 보급했다.
  
‘커리어톡톡’은 보드게임 형식으로 단계별 70장의 질문카드와 도움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조별활동 기반 프로그램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육자료는 한이심 부광여자고등학교 교사가 개발했다.
  
한씨는 “진로수업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며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립적이고 유연하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자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 높였을 뿐만 아니라 함께 활동한 친구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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