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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항에 국내 최대 중고자동차 유통단지 건립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9.09.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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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단지에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중고 자동차 유통단지가 들어선다. 인천 북항에 들어설 예정인 ‘백화점식 중고자동차 복합단지’ 조감도. <사진=세계자동차(주)>

세계자동차, 한진중공업과 부지 매매계약 체결..근린시설도 조성
입고서 출고까지 최첨단 시스템 도입..지하 4층 · 지상 8층 대규모

인천시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단지에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중고 자동차 유통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3일 세계자동차㈜에 따르면 최근 서구 원창동 392-21 등 총 5필지 1만4천660㎡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소유자인 한진중공업과 체결했다.
 
이 부지에는 자동차의 최강자라는 뜻의 중고자동차 유통 복합시설인 ‘인천오토렉스’(AutoRex)가 건립될 예정이다.
 
세계자동차 측은 앞으로 인천시와 서구청 등 행정기관의 건축 인허가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8층·연면적 10만4천553㎡로 완공은 오는 2022년 5월 예정돼 있다.
 
모든 차량을 실내에 전시·판매하는 백화점식 유통단지인 인천오토렉스는 중고차 매매 및 수출상사 130개 업소가 들어선다.
 
또 정비·튜닝센터·자동차용품 등 자동차 관련 시설과 은행·보험 등 금융기관, 음식점·약국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해 있고 영종과 송도국제도시와는 각각 15분과 25분 거리에 있는 등 지리적 이점도 뛰어나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가 인근에 있고, 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가까운 이점이 있다.
 
서울과 수원 등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 소요돼 인천·서울·경기 등의 중고차 실수요자들이 찾기에 편리하다.
 
북항 다목적 부두와 500m 정도 떨어져 있는데다 인천국제공항과는 차량으로 15분 거리로 외국인 바이어들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중고차 수출단지로도 각광이 예상된다.
 
지역 현안의 하나인 지역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민원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세계자동차(주) 관계자는 “인천오토렉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유통 클러스터로서 2천만 수도권 주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구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중고차 수출도 선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오토렉스는 차량 입고에서 출고까지 완전 자동 관리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일일 차량 전시·판매 대수, 각 차량의 특장점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세계자동차(주)는 중고차 매매·수출상사들의 사전 입주 청약을 받고 있다.

김종환 기자  cnc4886@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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