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음주운전 고교 교사 신고 받고 출동한 순찰차 들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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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음주운전 고교 교사 신고 받고 출동한 순찰차 들이 받아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9.09.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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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받고 뒤따라온 순찰차..경찰, 조사 후 해당 학교에 통보 예정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음주운전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A(58)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헌운전치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연수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후 11시 37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 순찰차를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다쳤다.

사고는 A씨가 아파트 주차장까지 뒤따라온 경찰관의 정지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후진하던 중 일어났다.

경찰은 “앞서 가는 차량이 음주운전이 의심 된다”는 한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차량을 추적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65%로 만취 상태였다.

이날 A씨는 인천시청 인근부터 해당 아파트까지 약 3㎞를 음주상태에서 차를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상대로 조사한 후 혐의 사실에 대해 해당 고등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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