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주행 중이던 윈스톰 SUV 차량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분께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당산초등학교 앞 도로를 달리던 윈스톰 SUV 차량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윈스톰 차량이 불에 타 6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주행 중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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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홍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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