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전 개원한 어린이집은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해당지역에서 더 이상 운영이 어렵게 돼,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을 위해 인근 공동주택을 이전지로 선정,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 후 정원 20명 규모의 ‘가좌새봄어린이집’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국공립 가좌어린이집 이전으로 국공립보육시설이 부족한 가좌지역에는 우수 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보육중인 아동에게는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구 영유아의 ‘보육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보육환경의 국공립시설을 가좌지역 영유아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영유아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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