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촌·남동·이화어린이공원 등 3곳 안전 및 시설 보수
남동어린이공원 화장실(만수동 1022-4)은 1991년에 남녀 공용으로 조성돼 끊임없이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고, 하촌(만수동 969) 및 이화어린이공원 화장실(간석동 439)은 1986년 조성돼 내·외부 시설 노후가 심해 이용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올해 1억5천만원을 확보해 6월부터 8월까지 공원화장실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남동어린이공원 화장실은 철거 후 남녀분리 시설로 신규 설치해 안전 문제를 해결했다. 또 하촌 및 이화어린이공원 화장실은 내·외부 노후시설을 전면 교체해 구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공원 내 노후 화장실 3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제기된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장소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남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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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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