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고고씽은 24일 오전8시 지행역 주변에서 1365포털을 통해 신청한 학생 10명과 봉사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고고씽은 24일 지행역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동두천시>

이날 고고씽 봉사단은 지행역 주변과 상가·원룸일대를 돌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담배꽁초·휴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거리청소를 나올 때 마다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 쓰레기 양이 더 늘어나는 것 같다"며 "사람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핵심가치를 배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거리 환경정화·학습지도·경로당어르신 식사 및 발 마사지·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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