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4시간 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초·중·고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제6차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초·중·고 교사 등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심폐소생술 교육은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해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심폐소생술 역량을 키우는 것으로 많은 일반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게끔 한다.

이날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반시민대상은 연4회,  의무교육대상 8회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어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의약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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