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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놀이로 개고기를 먹다니"‥동물보호단체, 양평 서종면서 규탄 집회"마을에서 키우던 개를 끔찍하게 도살‥공무원들도 동조·합세"
  • 이영일 기자
  • 승인 2019.08.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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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동물보호단체회원 50여 명이 양평군 서종면사무소 앞에서 '개고기 파티' 규탄 집회를 가졌다.

동물보호단체회원 50명은 22일 양평군 서종면사무소 앞에서 '개고기 파티' 규탄 집회를 열었다. <사진=이영일 기자>

문제의 발단은 지난 말복(15일)에 서종면의 정배2리 마을에서 옛 풍습에 따라 복놀이를 위한 음식을 마련하고 면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을 초청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을 먹었는데 음식 중에 개고기가 포함돼 있었다. 

이를 문제 삼고 동물보호단체가 연대해 결성한 개 고양이도살금지시민연대 회원 50여 명이 서종면사무소 앞에서 "잔인하게도 집에서 키우던 개를 잡아 파티를 하는 것은 사라져야 할 악습"이라며 성토했다. 

이날 회원들은 "마을에서 키우던 개를 끔찍하게 도살해 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면서 "이를 말려야할 공무원은 단속하기는커녕 오히려 야만 행위에 동조하고 합세해 지역민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영일 기자  man201f@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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