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1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IC 인근에서 인천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와 포토, 소나타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9시 1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IC 인근에서 인천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와 소나타 등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토 운전자 A(53)씨와 소나타 운전자 B(49)씨가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인천공단소방서>
20일 오전 9시 1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IC 인근에서 인천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와 소나타 등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토 운전자 A(53)씨와 소나타 운전자 B(49)씨가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인천공단소방서>

이 사고로 포토 운전자 A(53)씨와 소나타 운전자 B(49)씨가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인천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량이 앞서가던 포터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전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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