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타고 여성을 향하여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밤 인천시 부평구 한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상태에서 바지를 내리고 20대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부평경찰서 전경. <사진=홍성은 기자>
18일 밤 인천시 부평구 한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상태에서 바지를 내리고 20대 여성에게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부평경찰서 전경. <사진=홍성은 기자>

19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공연음란행위 혐의로 A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상태에서 바지를 내리고 B씨(25·여)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B씨의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