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명소 탐방 등 팀별 미션 진행
이번 청소년교류캠프 ‘같이의 가치’에선 먼저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속초시청소년수련관(속초시시설공단 운영) 소속의 청소년들이 만나 속초시청소년수련관을 탐방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속초의 시내?재래시장 등을 다니며 팀별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20명과 속초시 청소년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 시간을 통해 두 지역의 청소년간의 친목을 쌓은 후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속초의 명소들을 탐방하고, 속초시 청소년들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행사 관계자는 “남동구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속초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타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간, 지역 간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기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화합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박근식 기자
pgs@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