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명소 탐방 등 팀별 미션 진행

남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2박 3일간의 청소년교류캠프 ‘같이의 가치’를 실시했다. <사진=남동구>
남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2박 3일간의 청소년교류캠프 ‘같이의 가치’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교류캠프 ‘같이의 가치’에선 먼저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속초시청소년수련관(속초시시설공단 운영) 소속의 청소년들이 만나 속초시청소년수련관을 탐방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속초의 시내?재래시장 등을 다니며 팀별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20명과 속초시 청소년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 시간을 통해 두 지역의 청소년간의 친목을 쌓은 후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속초의 명소들을 탐방하고, 속초시 청소년들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행사 관계자는 “남동구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속초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타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간, 지역 간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기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화합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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