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원재 청장은 지난 16일 워터프런트 등 송도국제도시 주요 사업장 6곳을 둘러봤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송도워터프론트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원재 청장은 지난 16일 워터프런트 등 송도국제도시 주요 사업장 6곳을 둘러봤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송도워터프론트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원재 청장은 지난 16일 워터프런트 등 송도국제도시 주요 사업장 6곳을 둘러봤다.
  
이는 지난 9일 이뤄진 11공구 매립지 등 1차에 이어진 방문이다.
  
이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안 파악과 함께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집중했다.
  
이날 이 청장은 아트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워터프런트 현장, 송도 6·8공구 도로개설 현장 등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송도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신국제여객터미널 신축현장 등도 살폈다.
  
지난 7월 10일 제6대 인천경제청장으로 취임한 이 청장은 그동안 업무보고와 기관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7월 31일 청라를 시작으로 8월 6일 영종에 이어 이날 송도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강행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또한 추진과정 상의 애로점과 현안 문제점 등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관련 업체는 물론 주민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도 주문했다.
  
이원재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업 하나 하나마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으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좌우하고 시민행복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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