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 26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아파트 발코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발코니에 위치한 김치냉장고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1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발생하면서 주변 일부가 함께 탄 것으로 보고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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