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 앞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하남도시공사에서 안충식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외 20개소 담당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남도시공사의 사회공헌 공모사업 전달식 및 수행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하남도시공사가 사회공헌 공모사업 전달식 및 수행기관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 날 전달식을 통해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외 20개소에 총 8천518만9천320원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전달했으며, 올해 11월 31일까지 기관별 공모사업이 진행된다.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사업은 지난 7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하남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복지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자유주제로 신청·접수 받았다.
 
이에 1개소 당 최대 1천만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하남시 관내 저소득계층의 사회복지, 보건증진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현안 및 이슈 해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향후 협력 발전 가능한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안충식 하남도시공사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서 하남시 지역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기를 바라고, 현장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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