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과 상생 화합의 공단 조성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재능기부봉사단 ‘아우름’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남동구청>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재능기부봉사단 ‘아우름’ 발대식을 가졌다.
 
아우름 봉사단은 여럿이 합쳐 하나가 되게 한다는 순우리말로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손길을 내밀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과 화합의 공단을 조성 하고자 추진됐다.
 
아우름 봉사단은 김주호 단장을 비롯한 총 90명의 인원이 봉사단에 참여했다. 이들은 원활한 봉사단 활동을 위해 9월 중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위해 아우름 봉사단원과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아우름 봉사단의 발족을 축하했다.
 
김주호 단장은 “봉사단의 단장으로 위촉된 만큼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단장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종필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높아지는 만큼 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건강한 봉사활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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