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 11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도로에서 큰방죽사거리 방면으로 달리던 벤츠 SUV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 당시 이미 불은 자체 진화된 상황이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운전적 시트와 전기장치 일부가 불에 타 27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차량의 운전석 시트 하부에 위치한 전기장치 등에서 강한 탄화흔적이 발견되었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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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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