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8시 2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입구 역 인근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싼타페 차량이 반대편 차로에서 달리던 말리부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입구 역 인근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싼타페 차량이 반대편 차로에서 달리던 말리부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말리부 차량 운전자 A씨(32)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인천송도소방서>
6일 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입구 역 인근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싼타페 차량이 반대편 차로에서 달리던 말리부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말리부 차량 운전자 A씨(32)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인천송도소방서>

이 사고로 말리부 차량 운전자 A씨(31)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싼타페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관계자는 "싼타페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을 하다가 반대편 차로에서 마주오던 말리부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