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5일 가칭 ‘구립 원당동 경로당’ 건립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왼쪽 8번 째), 양재편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 및 주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서구청>

서구는 5일 가칭 ‘구립 원당동 경로당’ 건립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양재편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 및 주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원당동 경로당은 30번 째로 건립되는 구립 경로당으로 총사업비 6억9천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162㎡, 연면적85㎡, 지상1층 규모로 오는 12월에 준공해 내년 3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지역 빌라 및 주택 밀집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 지어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더욱더 앞장서 서구를 어르신이 생활하기 편안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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