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복지회관서 목매 숨져...경찰,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 중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 대한상이군경회 인천지부장이 4일 오후 10시 30분께 목매 숨진 채 발견돼 경위 조사에 나섰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 대한상이군경회 인천지부장이 4일 오후 10시 30분께 목매 숨진 채 발견돼 경위 조사에 나섰다. <사진=김종환 기자>

전 대한상이군경회 인천지부장이 목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

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10분께 A(74)씨에 대한 가출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색 작업을 통해 오후 10시 30분께 인천 연수구에 있는 상이군경복지회관 내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회관 내 골프연습장 그물망 구조물에 노끈으로 목을 맨 상태였다.

A씨는 대한상이군경회 인천지부장을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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