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73명 응시해 5.9대1 실 경쟁률 보여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2019년도 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직렬별로 교육행정 104명, 사서 4명, 보건 1명, 공업 4명 등 총 113명이다.
당초 115명에서 2명이 적게 선발됐다.
이번 시험에는 총 673명이 응시해 5.9대1의 실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 143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68.1%에 해당하는 77명이고 남자 36명으로 31.9%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0대 2명(1.8%), 20대 60명(53.1%), 30대 42명(37.2%), 40대 이상 9명(7.9%)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 모집 응시자 8명과 고졸 기능 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재학생 포함) 구분모집 응시자 2명도 포함됐다.
신규 임용 후보자들은 공직 적응 및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9월 16일부터 2주간 교육훈련을 받는다.
또 임용 대기자들에게는 학교 등 교육기관 현장에서 실무수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규 임용후보자들의 정식 임용은 직렬별 결원 등 인력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명단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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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kjh@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