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9일 용인과 의정부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를 개교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9일 용인과 의정부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파이낸싱 꿈의학교’를 개교했다. <사진=NH농협은행>

‘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이 금융 전문가의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NH농협은행 소속 전문 강사들이 금융·경제·진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4일(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금번 교육에는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N돌핀’학생들이 꿈지기 선생님으로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진학, 진로에 관한 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

권준학 본부장은  “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은 물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NH농협은행만의 특색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경기꿈의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를 전개하고 있으며, 용인과 의정부에 이어 부천과 성남 등 4개 권역에서 120여 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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