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공동체 소모임 ‘천연비누만들기’동참 소통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통장공동체 소모임 활성화 및 통장사기증진을 위해 지난 26일 만수2동 통장공동체 소모임 ‘천연비누만들기’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강호 구청장은 통장들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며 통장들과의 이야기 시간을 보냈다.
 
이강호 구청장은 “통장님들로 구성된 소모임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마을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면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오신 통장님들에게 격려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만수2동 신승용 통장협의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통장소모임 활동 격려를 위해 방문해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만수2동 ‘천연비누만들기’ 통장공동체 소모임(조장 하정희)은 통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비누 제작에 이어 2018년, 2019년에는 친환경 천연비누 제작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만들어진 비누를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드리고, 향후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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