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41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주택가 도로 옆에 있던 약 5m 높이 가로수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로수를 정리하는 동안 차량과 시민들의 통행이 30여 분간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등의 충돌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강한바람에 의해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다행히 통행하는 시민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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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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