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수급 안정, 온실가스 감축 기여

계양구는 이달부터 9월 20일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대책을 분야별로 집중 추진 중이다. 사진은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장면.
계양구는 이달부터 9월 20일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에너지 절약대책을 분야별로 집중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올해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사업으로 기초수급자 120가구와 복지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조명을 고효율 조명인 LED 조명으로 교체 중이며, 태양광 설비 확산을 위하여 민간부문에는 단독주택용 3KW 태양광 발전설비와 공동주택용 소형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 지원 중이다.
 
또한, 올해 구청 및 산하기관의 에너지사용량 절감 목표를 2007~2009년 3년 평균 에너지사용량 대비 28% 감량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하여 올해 완공된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태양광 발전설비를 포함, 총 14개소에 공공부문 태양광 총 298KW를 설치 운영하고 있고, 구청사와 동주민센터의 LED 조명 보급률을 95%까지 상향시켰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8월 중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관내 동별로 추진하고, 에너지다소비사업자에 대해 에너지이용합리화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남은 여름철 에너지절약대책 추진기간 중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참여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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