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하여 구청장이 공약한 6개 분야 54개 사업과 2019년도 주요사업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6개 분야 54개 사업인 공약사항은 현재 22.2%의 공약이행을 완료하였으며 분야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경제분야는 서운일반산업 단지 준공과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산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등 추진 ▲재난안전분야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 119재난망 연계시스템 구축 및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행정도시 구현, 재난 예·경보 시스템의 기능강화로 신속한 상황 전파 ▲역사문화교육분야는 인재 양성 장학 재단 설립, 계양산성 복원과 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 및 계양 산성박물관의 연내에 완공 등 추진 ▲보건복지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노인 일자리 지원확대, 권역별 치매주간보호센터 설치 운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도시환경 분야는 서울지하철의 계양과 연장 적극 추진, 계양 야구장 등 체육시설 건립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마지막으로 소통참여 분야는 구청장과 만남의 날 지속 운영, 온라인 주민패널 및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등 주민의 참여 확대 및 청렴도시 계양 만들기를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형우 구청장은 "공약사항과 주요사업은 구민의 행복과 구 발전을 위한 사업들인 만큼 적극 추진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성과를 이루기 바라며, 특히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와 추진으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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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홍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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