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기업인 카카오게임즈과 양 기관 사업영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17일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관리공단과 카카오게임즈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여주도시관리공단>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내·외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공간조성 ▲각 기관 및 여주시 홍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 준수 이행 등이다.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외에서 PC와 모바일 등 막강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과 카카오게임즈는 여주시민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영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구분 없이 서로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활용할 경우, 그 가치와 효과는 무궁무진할 것이며, 대중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카카오게임즈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여, 카카오게임즈 회사의 성장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소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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