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서운분기점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파란색 1t트럭 차량이 고속도로에 정차되어있던 흰색 1t 트럭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경인고속도로 서운분기점에서 달리던 파란색 1t트럭 차량이 고속도로에 정차되어있던 흰색 1t 트럭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제공 = 부평소방서>

22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37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경인고속도로 서운분기점 합류지점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파란색 1t 포터차량과 흰색 1t 포터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파란색 1t 포터차량 운전자 A씨(55)가 이마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흰색 포터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오른쪽으로 넘어졌지만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흰색 1t트럭 차량이 타이어 펑크로 도로 2차선에 정차돼있던 중 차선을 변경하던 파란색 1t트럭 차량이 흰색차량 뒷부분을 충격하는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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