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8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살수차를 보유하고 있는 5개 업체 (㈜엔알씨·우신건업㈜·㈜건용환경개발·㈜삼호레미콘·중동환경㈜)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한 살수차 운영 공동 협약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한 살수차 운영 공동 협약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연천군청>

이번 공동 협약식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 장비를 사업장 주변 마을까지 확대·운영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광철 군수는 "이번 살수차 운영협약을 통해 사업장과 지역주민 간 상생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발생 시 주민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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