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에 일광욕 할 수 있는 대형 파라솔도 설치 예정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청라호수공원에 찜통더위와 열대야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의 계단마루에 마련됐으며 그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곳은 호수공원의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있어 무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1일까지 버스킹 공연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밴드 ‘청라호수공원’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일광욕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그늘막인 대형 파라솔(5m) 5개도 설치된다.
장소는 청라호수공원 남서쪽 모래사장 2천㎡규모로 이달 안에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청라호수공원에서 편히 쉬면서 무더위를 피하도록 이번에 쉼터와 그늘막을 마련했다”며 “여름 무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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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kjh@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