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8일 패션업체인 ㈜주네브케이와 김포 패션샵마스터/유통 패션마스터 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는 18일 패션업체인 ㈜주네브케이와 김포 패션샵마스터/유통 패션마스터 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를 위한 강좌를 마련해 패션 관련 매장에 현장 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사업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적합한 인재양성과 업체의 고용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장기패션아울렛, 동대문 등 패션 관련 업체에서 근무할 인력에 대한 수요 발생 시 교육수료생을 우선 추천해 채용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연계와 기업의 인력수요 해결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 패션샵마스터 양성사업은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2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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