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우수기관을 포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 11개소를 신규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의 청년 및 신중년일자리 지원, 사회적 기업제품 공동 전시·판매장 조성, 공공기관 우선구매율 향상, 사회적기업 입주지원,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판로개척 및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상은 지난 한 해 동안▲사회적기업 발굴 ▲사회적기업 활성화▲사회적기업 육성▲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13개 자치단체에 수여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사회적기업에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