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구종합평가 1위…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16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9 대한민국 공헌대상’ 을 수상했다.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16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9 대한민국 공헌대상’ 을 수상했다. <사진=남동구청>


  
세계연맹기자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지방자치부문을 포함 해 국가공로와 입법·교육·과학·경제·환경·인권 등 12개 각 부문별 사회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인천시 군구종합평가 1위 수상을 비롯해 25개의 대외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민선7기 취임이후 1년간 지방자치 발전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이 구청장과 함께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공로대상을 박정오 성남미래정책포럼 상임대표가 수상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 유승희·윤종필 국회의원은 입법부문 입법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부문에서는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은 의약대상을, 추무진 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은 의료대상을 수상했다. 

한무영 서울대교수는 환경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고, 민봉기 금융감독원 부국장과 이형주 한보공업사 대표는 봉사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55만 남동구민의 지혜와 1천여 공직자들의 역량을 모아 더욱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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